입력2011.08.09 10:14
수정2011.08.09 10:14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융시장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다른 나라와 정책공조를 강화하고 외부충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외환건전성 시스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최근 미국 부채한도 증액과 신용등급 하락 등 미국 경기침체로 인한 위기가 확산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자국보호주의는 지구촌 경제에 공공의 적이 될 수 있는 만큼 각국은 힘을 모아 혼란상황을 극복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