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한국청소년연맹과 '스마트 유무선 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청소년연맹 구성원은 연맹 홈페이지(www.koya.or.kr)를 통해 갤럭시S2, 옵티머스3D, 아이패드2등 최신 스마트기기를 기존보다 저렴하게 공급받게 됐습니다. SK텔레콤은 또 지도자용과 홍보용 등 연맹에 특화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10월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박민혁 SK텔레콤 SMB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청소년연맹의 비전과 활동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특징에 맞는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효율적인 업무처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은 아람단과 누리단, 한별단 등 5개 가맹단으로 구성돼 전국 7천300여개 학교가 가입돼 있으며, 가입자 수는 약 40만명입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