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9일도 코스피시장에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코스피가 9일 개장 직후 1,800선 밑으로 내려왔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92.29포인트(4.53%) 하락한 1,777.16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61.57포인트(3.29%) 내린 1,807.88로 개장한 후 10분여 만에 낙폭을 키워 1,780선까지 주저앉았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1천10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81억원, 41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