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윤도현이 떠오르는 패셔니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가수 이소라의 뒤를 이어 '나가수'의 메인 MC로 활약 중인 윤도현은 방송마다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윤도현은 락감성이 충만한 브랜드 존 바베이토스(john varvatos)의 크링클 코트, 해골프린팅 티셔츠, 레드 체크 셔츠 등을 매치해 빈티지하면서도 '락시크'적인 감성을 표현했다.

평소 캐주얼한 차림을 즐기는 윤도현은 불혹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다양한 의상을 소화해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지난 3월 '나는 가수다'에 합류한 후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윤도현은 박정현, 이범수와 8일 녹화를 끝으로 명예 졸업 하게 된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