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LG패션은 창의적인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LG패션 홀릭 페이스북’(www.facebook.com/lgfashionholic)을 8일 열었다.단순히 회사가 운영하는 페이스북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프로들을 ‘프로패셔널’(Pro-Fashional)이라는 이름으로 소개하는 공간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프로패셔널이란 패션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전문가로,패션이 단순한 ‘옷 입기’가 아니라는 점을 릴레이 형식의 영상으로 알릴 예정이다.예컨대 17살부터 일본에서 헤어디자인을 공부해 현재 서울 논현동에서 일대일 헤어숍 ‘THE A’를 운영하는 알렉스 헤어디자이너,프로복서이자 작곡가인 김도현 프로듀서,몬스터즈 댄싱팀 등이 LG패션 홀릭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밖에도 전국의 패션 피플을 소개하는 ‘온 더 스트리트’ 코너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