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 이승엽 목걸이 메고 투지 불태워
[문하늘 기자] '무한도전'에서 하하가 비장의 무기를 공개했다.

8월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장장 7편에 걸쳐 전파를 탄 '조정특집' 마지막 편이 방영됐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최종 선발 멤버를 정한 '무한도전' 조정팀은 다소 퀭하고 굳은 얼굴로 경기장을 찾았다. 도중에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에 박명수가 돌림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업시켰지만 긴장된 분위기는 쉽게 풀리지 않았다.

경기를 위해 배를 채운 멤버들은 다가오는 경기 시간에 맞춰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하하는 목에 맨 분홍색 목걸이를 내보이며 "이거 어제 제동이 형이 준 거다"라고 입을 열었다.

하하가 메고 있는 목걸인 이승엽 선수가 일본 야구팀 요미우리에서 활동할 당시 가장 타율이 좋았을 때 메고 있던 목걸이었던 것. 이에 하하는 부적처럼 소중하게 목걸이를 목에 걸며 투지를 보였다.

정준하 또한 길의 모자에는 '자신감!', 유재석의 모자에는 '우린 하나'라는 글을 적으며 멤버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팀은 8위를 차지했으나 8분 대의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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