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소형차 엑센트의 일반인 광고 모델을 선발하는 '영 가이 선발대회 시즌2'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는 1차 합격자 15명을 선발하며 최종 우승자 1명은 별도로 뽑아 엑센트 1대를 경품으로 증정힌다. 우승자는 TV광고, 옥외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서 엑센트 광고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이 대회는 케이블 TV XTM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첫 대회는 2400여명의 젊은이들이 응모해 3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참가를 원하는 응모자는 15일까지 자기 소개글과 사진을 엑센트 브랜드 사이트, 또는 CJ XTM 사이트에 제출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엑센트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에도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개성과 열정이 가득한 젊은이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