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양준혁 청소년 야구 DREAM FESTIVAL’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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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에서 양준혁 야구재단이 주관한 제2회 ‘양준혁 청소년 야구 드림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순수 아마추어 중,고등학생 야구팀 48개 팀 621명이 참가하였다. 직장인 야구대회는 경제적 어려움 없이 야구를 즐길 수 있고, 프로선수를 꿈꾸는 일반 중,고교 선수들을 위한 대회도 많지만, 순수하게 야구를 즐기는 청소년들을 위한 전국 대회는 ‘양준혁 청소년 야구 드림 페스티벌’이 처음이다.
양준혁 야구재단은 야구의 저변 확대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에 관심을 갖고서 인성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전국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야구와 함께 인생을 배워가길 바라는 취지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양준혁 야구재단의 이사이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의 후원회장인 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은 이번 대회에 먹는 샘물 ‘투혼수’를 지원하였다.
‘투혼수’는 프로야구선수 전원의 초상권 사용계약을 맺고서 첫 출시한 제품이다.
한국마이팜제약 회장 허준영은 ‘앞으로 프로야구선수의 초상권 사용 제품을 더 개발하여 출시하고, 양준혁 야구재단의 청소년 프로그램 등을 더욱 지원하여, 이를 통해 한국 야구의 발전과 야구를 통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