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새앨범 재킷 사진 공개…올블랙에 비비드 포인트 ‘섹시해~’
[양자영 기자] 가수 지나가(G.NA)가 미니앨범 2집으로 컴백한다.

8월5일 오전 지나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나의 새 앨범 재킷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여기에 새겨진 “20110816 : G.NA COMING SOON”이라는 문구는 팬들의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공개된 재킷 사진에서 지나는 한층 세련된 스타일로 변신, 고급스러운 올 블랙 의상에 비비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며 톡톡 튀는 발랄한 느낌의 캐주얼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시원하게 뻗은 긴 다리는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로 각광받고 있는 명품 각선미를 뽐내고 있어 스타일 아이콘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8월16일 온, 오프라인으로 발표되는 지나의 미니앨범 2집은 지난 앨범 활동 이후부터 꾸준히 작업에 임해 온 결과물로 대중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을만한 매력적인 댄스 넘버로 무장했다.

또한 지나는 지난 1월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블랙 앤 화이트’로 각종 음악프로그램 1위를 석권한 솔로 디바답게 사상 최대 규모의 방대한 스케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쳐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지나는 2010년 ‘꺼져줄게 잘 살아’로 데뷔한 이후 대중적인 사운드와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여성 솔로가수라는 호평을 받았다. 지나는 8월16일 새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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