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남자’ vs ‘보스를지켜라’ 시청률 대결 본격화

[이정현 기자] 수목드라마 왕좌를 놓고 ‘보스’와 ‘공남’의 대결이 본격화 되고 있다.

8월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방송된 SBS ‘보스를지켜라’(이하 ‘보스’)는 전국시청률 14.7%를 기록하며 16.9%를 기록한 ‘공주의남자’(이하 ‘공남’)를 바짝 쫓고 있다.

전날 첫방송에서 두자리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보스’는 2회에서 2.1%나 끌어올리며 ‘공남’을 맹추격 했다. ‘공남’은 ‘보스’의 이같은 추격에 전날대비 0.1%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이날 방송된 ‘공남’은 문종(정동환)가 결국 숨을 거두고 왕위를 노리고 있는 수양대군(김영철)과 이를 저지하려는 김종서(이순재)의 대결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승유(박시후)와 세령(문채원)의 러브라인도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보스’에서는 비서 노은설(최강희)이 실수투성이 불량보스 차지헌(지성)을 보필하기 위한 우여곡절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에 잔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넌내게반했어’는 6.4%를 기록하며 꼴찌를 기록했다. (사진제공: KBS / SBS)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슈스케3 난동 영상’ 눈물부터 긴장까지, 살벌한 경쟁 예고!
▶ 김보민 "제 몸무게는 44.5kg" 외모 비하 악플에 몸무게 공개
▶ 미쓰에이 몸매 비결? 파워풀한 댄스에는 뚝배기 불고기가 제격!
▶ 유노윤호 ‘키스앤크라이’ 하차 “스케줄이 너무 많아서…”
▶ '뽀뽀뽀' 스타 사관학교? '뽀뽀뽀' 출신 스타들, 화려하네~!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