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젊은 과학도들이 대전에 모인다.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오는 10~13일 교내에서 제5회 아시아 차세대 생명공학 및 시스템 바이오 연구자 콘퍼런스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이 콘퍼런스가 한국에서 열리기는 처음으로,아시아 10여개 국의 대학원생과 박사후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기간 중 시스템 생물학,유전자 서열 다양성,진화,마이크로 리보핵산(RNA)의다양성,단백질 생물학,통합 데이터 분석,질병 컴퓨터 생명공학 등 7개 분야에 걸쳐 18편의 논문과 포스터 발표가 이뤄진다. 이상엽 KAIST 교수,백대현 서울대 교수,황대희 포스텍 교수 등도 강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