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대표 신동원)은 과채음료 'V8토마토+레몬'과 'V8당근+레몬'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토마토와 당근에 레몬과즙을 첨가한 음료다.

농심은 2005년부터 미국 캠벨사와 제휴해 'V8 토마토주스'를 국내에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임훈 농심 음료C 팀장은 "웰빙 트렌드에 맞게 맛과 영양면에서 우수한 토마토와 당근, 레몬을 사용해 소비자의 건강과 미용
을 생각했다"며 "패트병 형태라 휴대하기 편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