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신공덕 아이파크의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합니다. 현대산업개발은 내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삼성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서 '신공덕 아이파크' 잔여 물량에 대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방식으로 추가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계약에 앞서 오전에는 예비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실시합니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 14번지 일대에 위치한 신공덕 6구역을 재개발한 '신공덕 아이파크'는 지하 4층, 지상 12층~18층, 공급면적 기준 81㎡~142㎡ (전용면적 59㎡~114㎡, 구 24~43형) 4개동 195가구 규모로, 2013년 3월 입주 예정입니다. 이중 일반분양 71가구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3.3㎡당 1천700만원 후반대의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되고, 142㎡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적용됩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