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영국의 정통 축구기술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축구 꿈나무 육성에 나섭니다. 홈플러스는 오늘(3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잉글랜드축구협회(FA) 코칭 스태프를 초청해 체계적인 어린이 축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유소년 축구 유망주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전개함으로써 미래 축구 꿈나무 양성과 국가 축구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에 소개되는 프로그램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 산하 유소년 축구클럽들의 다양한 교육방식의 특장점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선진 축구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유럽 선진축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 육성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스포츠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모델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