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승세로 가닥…외인-기관 바통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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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장중 반등을 꾀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5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0.55포인트(0.10%) 오른 544.94를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한 상황에서 코스닥도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장중 낙폭을 키우는 듯 했지만 이내 상승세로 다시 가닥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전날 장중 기록했던 연중 최고치(544.41)를 다시 뛰어넘고 있다.
장 초반 '팔자'를 외쳤던 기관이 52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반면 외국인은 입장을 바꿔 65억원 가량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16억원 매수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기기 업종은 3% 이상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업종 내에서는 바이오스페이스가 상한가로 뛰었고, 휴비츠가 7%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가 2016년까지 노인복지시설 수요를 100% 충족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5개를 비롯 438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475개 종목이 내리고 있고 9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일 오전 9시5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0.55포인트(0.10%) 오른 544.94를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한 상황에서 코스닥도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장중 낙폭을 키우는 듯 했지만 이내 상승세로 다시 가닥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전날 장중 기록했던 연중 최고치(544.41)를 다시 뛰어넘고 있다.
장 초반 '팔자'를 외쳤던 기관이 52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반면 외국인은 입장을 바꿔 65억원 가량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16억원 매수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기기 업종은 3% 이상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업종 내에서는 바이오스페이스가 상한가로 뛰었고, 휴비츠가 7%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가 2016년까지 노인복지시설 수요를 100% 충족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5개를 비롯 438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475개 종목이 내리고 있고 9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