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동 예탁결제원 신임 사장 "고객 감동에 정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먼저 축하한다. 신임 사장 최종후보로 선출된 기분이 어떤가?
- 너무 기쁘다. 우선 KSD(예탁결제원) 발전을 위해서 온 힘을 다 할 생각이다. KSD(예탁결제원)를 거래하고 계신 고객을 위해 온 KSD(예탁결제원)임직원과 함께 고객을 만족시키고 감동시키는데 정열을 쏟겠다.
◆ 압도적으로 95% 득표했다. 어떤 점이 주주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고 보나?
- KSD(예탁결제원) 업무가 증권거래를 하는 기관들의 후방 사무를 주로 하는 것으로 안다. 나도 은행과 금융쪽에서 종사하면서 고객만족과 서비스 부문 업무를 해왔다. 그 점이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본다.
◆ 우선 순위로 계획중인 업무가 있나?
- 아직 정식으로 취임을 한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 현재 우리투자증권 고문직은 어떻게 되나?
-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8일부로 예탁원에 문제없이 취임할 생각이다.
□ 주요 약력
1952년생
명지대 경영학과 졸업
~2007년 우리은행 지점장, 본부장, 부행장
2007년 우리기업 대표이사
2008년 우리금융지주 수석전무
2009년 광주은행 사외이사
2010년~ 현 우리투자증권 고문
□ 가족관계
부인 이인숙 여사(1955년생, 주부)
1남 창현(1982년생, 학생)
□ 취미
등산, 골프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