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8.01 10:01
수정2011.08.01 10:01
1일 오전 2시께 광주 서구 쌍촌동 골목길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남자가 손모(35·여)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5만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 남자는 손씨의 신용카드로 90만원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손씨의 진술과 현금입출금기(ATM)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20대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쫓고 있다.
인터넷뉴스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