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연계해 4일부터 이틀간 중국 길림성 조선족자치주 연길시에 위치한 제2인민병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합니다. 회사측은 중국에서의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연변에 거주하는 조선족들의 취약한 의료 환경을 지원하고자 이번 의료 봉사활동에 지원하게 됐다고 1일 밝혔습니다. 롯데마트는 의료 봉사활동의 비용 후원하고, 강동경희대학교 병원은 의료진과 의료기술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방찬식 롯데마트 해외전략부문장은 "이번 해외 의료봉사를 통해 중국내 롯데마트의 이미지 개선뿐 아니라 한국에 대한 인식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