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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남]여름방학,조선통신사 역사관에서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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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3일부터 28일까지 명작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 조선통신사 역사도 체험

    부산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조선통신사 역사관(부산 동구 범일 2동)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청소년 및 가족들을 위해 국내외 호평을 받은 명작 애니메이션을 무료 상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상영 일정은 8월 3일부터 28일까지.조선통신사 역사관이 휴관하는 매주 월요일 및 8월 16일에는 상영을 하지 않는다.상영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전 10시와 오후 2시,주말 오전 10시.상영작은 ‘천년여우 여우비’,‘로보트 태권브이’, ‘벼랑위의 포뇨’,‘이웃집 토토로’,‘쿵푸팬더’,‘아이스에이지3: 공룡시대(3D)’ 등.상영기간 내 총 36회 상영한다. 상영을 원하는 관람객은 전화(051-631-0858) 예약 신청하면 된다.

    조선통신사 역사관에는 애니메이션 상영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하여 그동안 알지 못했던 조선통신사의 의미와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돼 있다.2층 옥외공간에는 친근하고 귀여운 조선통신사의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있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조선통신사 역사관 홈페이지(www.historytongsinsa.com) 공지사항을 통해 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4월 21일 개관한 조선통신사 역사관은 임진왜란 이후 12차례 일본으로 파견된 조선통신사에 대한 멀티미디어 역사교육의 현장이다.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시,다양한 문화콘텐츠 상품,알찬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역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문화재단 남송우 대표이사는 “한일 문화교류에 큰 몫을 했던 조선통신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선통신사 역사관”이라며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조선통신사 역사관을 둘러보고 한국과 일본, 미국 등의 명작 애니메이션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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