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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담 연결]대한해운, 회생계획안 제출 연기…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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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해운이 회생계획안 제출을 미뤘다.

    22일 대한해운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계획안 제출 마감시한의 1주일 연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계열사인 광양선박의 지분 전량(61만2000주)을 281억5200만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대한해운의 주가는 전날보다 250원(3.75%) 내린 6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생안 연장 이유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회사 관계자에게 자세히 물어봤다.

    ▲ 회생계획안 연장 신청을 한 이유는 무엇인가?

    아직 회생채권액에 대한 규모가 확정되지 않았다. 규모가 정해져야 어떤 식으로 갚을 것인가가 나오기 때문이다. 현재 회사 회계 부서에서 작성하고 있는 상태다.

    ▲ 계열사 주식을 전량 처분한 것도 회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인가? 다른 계열사도 있는가? 있다면 주식 처분 계획도 있는가?

    주식 처분을 통해 선박 운항 비용을 마련하는 게 주된 목적이다. 일부가 회생계획안에 들어가 쓰일 수도 있고 전반적인 회사 운영을 위해 쓰일 것이다. 또 현재로서는 광양선박 외에 다른 계열사는 없다.

    ▲ 연장안 신청 결과는 언제 나오나? 추후 회생계획안에는 감자나 출자전환 등이 포함되는가?

    연장안 신청 결과는 오늘 중으로 나온다. 법원에서 허가를 받으면 29일까지 연장된다. 감자나 출자전환 등은 현재 검토는 하고 있지만 계획안 작성 지연으로 아직 확정 내용은 아무것도 없다.

    ▲ 삼성그룹 인수설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있는가?

    그런 얘기가 외부에서 나돌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통보받은 사실은 없다. 근거없는 내용으로 알고 있다. 설사 인수 관련된 부분이 있더라도 회사 내에서 다 알 수 있을 정도로 말이 나오진 않을 것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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