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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건 감사원장, 조직 장악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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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건 감사원이 저축은행 사태 등으로 어수선한 조직을 추스리고, 대학 감사에 집중하기 위해 대대적인 인사 쇄신에 나섰습니다. 양건 원장은 은진수 전 감사위원 후임에 김병철 제1사무차장을, 정창영 사무총장 후임으론 홍정기 제2사무차장을 내정했습니다. 또, 퇴직으로 공석이 된 행정안보감사국장과 지역민원조사단장, 공공감사운영단장에 대한 인사도 단행할 예정입니다. 동시에 교육감사단과 국방감사단을 각각 신설하고, 일부 과를 통폐합하는 조직 개편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감사위원과 사무총장 인사가 끝난후 1급과 국장급 인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내부 인사가 진행과 함께 부실 대학 감사 등 일정은 예정대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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