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복권당첨 "예지몽 자주 꾼다" 역시 왕꽃 설리님
[김도경 인턴기자] 걸그룹 f(x)의 멤버 설리가 예지몽으로 복권에 당첨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7월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에서는 광희, 윤소이, 왕종근, 류시원, 설리 등 스타들이 등장, 재치있는 입담을 겨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프엑스의 설리가 출연해 "사실 나는 꿈을 꾸는 것이 취미다" 라고 말문을 열었다.

설리는 자신이 꾸는 꿈은 현실에서 비슷하게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밝히며 "꿈에서 숫자가 나와 복권에 당첨된 적도 있다"고 말을 이었다.

그는 "어느 날 꿈에서 정산일이 4월 16일이라고 나온 적이 있었다"며 "이후 지인이 꾼 숫자 꿈을 내가 500원 주고 사 복권 번호를 완성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설리는 "이 번호들로 어머니가 복권을 사셨는데 10만원에 당첨됐다"고 털어놨고 이에 출연진들은 "역시 왕꽃 설리님" 이라고 입을 모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나운서 김소원이 천안함 사건을 보도하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고 밝혀 인간미 넘치는 앵커의 면모를 보여줬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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