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러브송’ 박정민에 日 언론 열광하는 이유?
[우근향 기자] SS501 박정민이 얼마 전 일본에서 촬영한 모바일드라마 LISMO ‘8월의 러브송’으로 오오타니 켄타로(大谷健太郎 )감독과 여배우 사카이 미키(酒井美紀), 그리고 4000여명의 팬들과 함께 공개 기자회견을 가졌다.

7월18일 도쿄국제포럼에서 열린 UN콘서트(Friend’s Whistle! Act for Tomorrow! Vol.2)에 앞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이례적으로 4000여명의 대규모의 팬들과 함께 한 것은 박정민이 처음이다.

더욱이 박정민의 출중한 일본어 실력과 개성 있는 연기력은 현지 팬들과 언론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현재 ‘8월의 러브송’으로 일본에서 드라마, 영화관계자 뿐만 아니라 캐스팅프로듀서들과의 미팅의뢰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아무래도 일본어 실력에 연기까지 더해져 많은 분들이 박정민을 찾는 것 같다. ‘8월의 러브송’으로 일본에서 첫 주연을 맡은 박정민이 배우로서의 인지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진행된 UN콘서트에서 박정민은 자신의 노래 ‘하면은 안돼’, ‘Not Alone’, ‘넌 알고 있니’, ‘wara wara’와 자신이 직접 작사해 눈길을 끈 ‘8월의 러브송’ OST ‘君色(키미이로)’ 도 공식무대인 UN콘서트에서 첫 공개해 팬뿐만 아니라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UN의 친구들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하여 노래 기부를 하고 있는 박정민은 이번 공연을 마치고 일본의 드라마, 영화매체와의 인터뷰를 가진 후 한국으로 돌아와 대만드라마에 합류하여 또 한 번 주연으로서 멋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C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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