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 여진구, 입신 경지 최민수에 중상 입혀 '깜짝'
[김도경 인턴기자] 어린 백동수가 흑사초롱 천의 몸에 중상을 입혔다.

7월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에서는 살수집단 흑사초롱이 소년들의 무술 학교인 장용위를 파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실 흑사초롱의 천(최민수)은 세자(오만석)을 노리고 장용위를 습격한 것이었고 이에 장대포(박원상)는 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장대포는 무아의 경지에 다다른 천의 상대가 되지 못했고 이에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지만 이를 보던 백동수(아역 여진구)가 갑자기 장대포의 칼로 천을 공격, 천에게 중상을 입혔다.

천은 "네놈이 감히 입신의 경지에 오른 이 몸에 흠집을 내느냐"며 격노했고 얼떨결에 천을 찌른 백동수 역시 공포와 당황스러움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천은 "사람을 죽이려거든 목이나 심장을 관통해야 한다"며 "칼은 이렇게 쥐어야만 손목을 다치지 않는다" 조언하며 급소를 피해 백동수를 찔렀고 이에 백동수는 곧 기절하고 말았다.

천은 이를 지켜보던 여운(아역 박건태)에 "네가 언젠가 뛰어넘어야 할 아이니 잘 지켜보도록 해라" 라고 말하고 사라졌으며 이에 앞으로도 여운과 백동수의 라이벌 구도가 계속될 것임을 짐작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폭풍성장한 백동수(지창욱)와 여운(유승호) 등이 여승을 호위하는 첫 임무를 맡아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곳에 모았다. (사진출처: SBS '무사 백동수'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나가수’ 장혜진, 반전 순위? 꼴찌에서 1위로 상승! 과연 최종무대는?
▶JYJ 측 "사전홍보에만 이용, 법적 절차 밟을 것" 공식입장 밝혀
▶'신기생뎐 종영' 임혁, 손녀 돌잔치서 미래 예언 '신기 안 가셨나?'
▶고영욱 대상포진 흔적 '나가수'에서 포착, 메이크업으로도 가려지지 않아
▶'신기생뎐 종영' 임수향 출산 후 양부모 사망 '갑작스런 죽음' 당황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