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티아라와 '폐가 체험'…흥행 실패하면 조용히 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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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공포영화 '기생령'을 통해 첫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14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진행된 영화 '기생령'(감독 고석진, 제작 이스트스카이필름, 코어콘텐츠미디어)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효민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영화 데뷔 소감을 밝혔다.
효민은 티아라 멤버 중 지연(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은정(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에 이어 세번 째로 공포 영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티아라 멤버들이 이번 촬영을 위해 '폐가 체험'을 제안했다" 며 "폐가에 나만 놓아두고 다들 도망가 그때 경험이 촬영 당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우리 영화가 더 잘 될 거라고 자랑했다" 며 "만약 잘 안되면 당분간 얌전히 지내야 할 것 같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효민은 이어 "영화 흥행이 안된다고 해서 속상하거나 그러진 않을 것 같지만 대박 났으면 좋겠다" 면서 "첫 스크린 데뷔인 만큼 많은 것을 배웠다는 것에 만족한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한국형 '소년잔혹괴담'을 표방하는 영화 '기생령'은 배우 한은정, 노민우, 이형석, 박성민 등이 출연한다. 억울하게 죽은 어린아이의 영혼이 다른 사람에게 빙의되면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다룬 공포물이다. 다음달 4일 개봉.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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