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세종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축설계공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입주민을 위한 마을 사랑방 설계 본격 추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최민호)이 13일 ‘1-3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안 마련을 위한 건축 설계공모를 공고한다.

    복컴은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문화·복지·체육 등 공공편익시설을 복합설치해 주민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시설이다.

    세종시 복컴은 현재 건설중인 첫마을 1개소와 정부청사 주변의 3개소(1-2, 1-4, 1-5 생활권)에 대한 설계가 완료된 상태다. 공동주택 건설이 계획되고 있는 1-3생활권은 다섯번째 복컴 설계를 추진하게 된다.



    복컴은 선시공에 따른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공동주택 건설이 계획되면, 설계공모등을 통하여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공동주택의 건설이 시작하는 단계에서 복컴(5층이하)도 착공한다.

    설계공모는 오는 21일부터 참가등록 접수, 질의응답등을 거쳐 8월 31일까지 설계안을 건설청에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작품은 설계공모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등, 2등(상금 3000만원), 3등(상금 1000만원), 장려상(상금 500만원) 등 각각 1점씩 선정한다. 1등에게 상장 및 설계용역권이 부여된다.

    1등으로 당선된 작품으로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2014년 주민 입주에 대비해 건물을 완공하고 운영을 준비할 계획이다.

    건설청 관계자는 “명품도시인 세종시 이름에 걸맞으며,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작품으로 우수한 건축가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포토] "사랑 넘치는 성탄절 되길"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18일 서울 하계동 서울광염교회에서 어린이 성가대원들이 촛불을 들고 아기 예수를 축복하는 캐럴을 부르고 있다.임형택 기자

    2. 2

      李 '공개 질타' 인천공항 사장 "보안 검색 본질은 유해 물품 적발"

      최근 이재명 대통령에게 '책갈피 달러 단속'과 관련 공개 질타를 받은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보안 검색의 본질은 유해 물품을 정확히 검색·적발해 국민과 여객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3. 3

      "아내 몸에 구더기 몰랐다?"…'쾌락형 살인' 가능성 제기

      지난 11월 17일 아침 8시 18분, 아내의 의식이 혼미하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잠시 후 현장에 도착해 현관문이 열리자 깜짝 놀랐다는 119 구급대원. 지저분한 집 안에서 코를 찌르는 악취가 진동...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