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에어콘 대신 미니 선풍기 받아 '기상천외 아이템' 폭소
[김도경 인턴기자] 런닝맨 멤버들의 기상천외한 아이템이 눈길을 끌었다.

7월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 김민정, 닉쿤이 태국에서 돈가방과 관련된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런닝맨 멤버들에게 물건을 하나씩 지급했으며 이는 멤버들이 태국 여행을 오기 전에 가지고 싶다고 이야기했던 것들이었다.

유재석은 에어콘을 원했지만 결국 작은 미니 선풍기를 받았고 김민정은 엉뚱하게도 손거울을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광수는 통역에 욕심을 보였기에 태국 회화책을 획득했고 이를 보며 현지인들에게 말을 거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닉쿤은 부채를, 김종국은 돈을, 송지효는 안마기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션 불이익으로 김민정과 유재석이 엄청나게 큰 이름표를 받아 등에 부착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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