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앱스토어 '올레마켓'이 중국에 진출합니다. KT는 "한·중·일 앱마켓 교류 프로젝트인 One Asia Super Inter Store의 머릿 글자를 딴 '오아시스'의 첫 결과물로 중국 차이나모바일(CMCC)의 앱스토어 'MM(Mobile Market)'에 '올레마켓' 오는 9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차이나모바일의 MM은 지난달말 현재 누적 다운로드 3억5천만건으로 지난해 대비 40배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앱스토어이며 이번에 올레마켓이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입점하게 된 것입니다. 올레마켓은 또 오는 8월 일본의 도코모 마켓에도 입점될 예정입니다. 오아시스(OASIS)는 앱마켓 교류와 앱 개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한중일 3국의 대표 통신사가 모여 체결한 전략적 협정(SCFA, 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입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