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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OCI, 급락…"2Q 실적 예상보다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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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I가 폴리실리콘 시황 둔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5% 가까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황 둔화 우려로 인해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란 분석이다.

    30일 오후 1시36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4.82% 하락한 4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재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시황 회복이 불투명해 단기적으로 OCI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폴리실리콘 판매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5~6월 폴리실리콘 가격이 예상보다 약세를 보이면서 2분기 OCI의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이란 진단이다.

    김 연구원은 "OCI의 2분기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기준 순이익은 3057억원으로 전분기(3073억원)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기존 전망치(K-GAPP 기준 순이익 전망치 3192억원)를 하회할것"이라고 추정했다.

    3분기에도 연산 7000t 설비의 증설로 폴리실리콘 판매량은 증가할 것이나 평균판매단가의 하락폭이 커 실적은 전분기 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우리투자증권은 OCI에 대한 목표주가를 64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태양광산업과 OCI에 대한 낙관적 장기 전망은 유효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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