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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해운株, 컨테이너선 운임 하락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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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주가 컨테이너선 운임 하락에 따른 2분기 실적 우려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30분 현재 한진해운이 1.72% 하락한 2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이 0.16% 내림세다.

    NH투자증권은 이날 해운업종에 대해 성수기임에도 컨테이너선 운임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올 2분기 컨테이너선사의 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지헌석 연구원은 "중국발 컨테이너선 운임인 CCFI는 6월 넷째주 981.7로 전월 대비 3.3% 했으며 전년동월 대비 16.2% 하락했다"면서 "컨테이너선사의 운임 인상 노력과 성수기 물량 증가로 컨테이너선 운임이 6월부터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결과는 하락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인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주가는 당분간 코스피 지수 대비 초과 상승하긴 어려울것"이라고 내다봤다. 2분기 CCFI 평균치(1004.9)는 전분기 대비 3.8% 하락했으며 유럽과 미주서안 운임은 전분기 대비 각각 15.7%, 2.4% 하락하면서 올 2분기 컨테이너선사의 이익 전망치는 시장 기대를 하회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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