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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전망]불확실성 해소 반영…코스피 2020∼2200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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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B투자증권은 28일 다음달 불확실성 요인 해소 과정이 반영되면서 코스피지수가 2020∼2200 구간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박석현 연구위원은 "5월 이후 지속되고 있는 그리스 리스크가 여전히 진행 중이고 미국 경제 둔화 우려도 진정되지 못하고 있다"면서도 "불확실성의 크기가 점차 줄어들면서 코스피지수가 이런 상대적 개선 과정을 반영, 내달 최고 2200선까지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2분기 실적발표 시즌을 앞두고 긍정적인 실적 기대가 유지되는 자동차, 건설, 항공, 음식료 업종에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와 유틸리티 업종의 경우 실적 부진 우려가 상당 부분 노출돼 있어 실적시즌 중 주가 조정이 단기적으로 저점 접근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진단이다.

    아울러 추세적 관점에서 기존 자동차, 화학, 정유 등 주도주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그는 "자동차는 이익 모멘텀 호조 지속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고, 정유주와 화학주의 경우 다음달 매물 소화 과정이 지속될 수 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 회복 시점과 연동된 저점 접근 기회를 남겨둘 만 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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