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라운지] 특급호텔에서 맥주 마음껏 마셔볼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시내 특급 호텔들이 지갑 얇은 '술고래'들을 위한 '맥주 파티'를 연다. 1인당 1만~4만원 정도만 내면 맥주를 무제한 제공하는 행사를 앞다퉈 선보인다.
2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그랜드앰배서더서울은 월~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 사이에 펍바 '그랑아'를 찾는 고객에게 '맥주 및 안주 무제한 제공' 혜택을 준다. 가격은 정상가(1만9800원 · 부가세 포함)보다 30%가량 할인된 1만2600원이다. 여성 고객이 토요일 이 시간대에 방문하면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돈 1만원으로 특1급 호텔에서 맥주와 함께 찹스테이크,탕수육,버팔로윙 등 10여종의 안주를 양껏 먹을 수 있다.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도 비슷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평일 오후 6~8시에 방문하면 20여개 안주와 함께 맥주 와인 칵테일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약 3만3000원.
임피리얼팰리스호텔의 '비어 뷔페'는 어떤 맥주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하이트를 선택하면 1인당 2만7500원(부가세 포함)이며,아사히를 고르면 5만2000원을 내면 된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안주도 제공된다.
서울팔래스호텔은 즉석에서 조리된 바비큐를 안주 삼아 생맥주를 곁들이는 프로그램을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한다. 오후 6시30분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4만2000원.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2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그랜드앰배서더서울은 월~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 사이에 펍바 '그랑아'를 찾는 고객에게 '맥주 및 안주 무제한 제공' 혜택을 준다. 가격은 정상가(1만9800원 · 부가세 포함)보다 30%가량 할인된 1만2600원이다. 여성 고객이 토요일 이 시간대에 방문하면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돈 1만원으로 특1급 호텔에서 맥주와 함께 찹스테이크,탕수육,버팔로윙 등 10여종의 안주를 양껏 먹을 수 있다.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도 비슷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평일 오후 6~8시에 방문하면 20여개 안주와 함께 맥주 와인 칵테일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약 3만3000원.
임피리얼팰리스호텔의 '비어 뷔페'는 어떤 맥주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하이트를 선택하면 1인당 2만7500원(부가세 포함)이며,아사히를 고르면 5만2000원을 내면 된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안주도 제공된다.
서울팔래스호텔은 즉석에서 조리된 바비큐를 안주 삼아 생맥주를 곁들이는 프로그램을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한다. 오후 6시30분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4만2000원.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