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가 3년 연속 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 1천428명을 대상으로 '가장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을 조사한 결과, 구글코리아가 16.7%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애플코리아(10%), 3위는 유한킴벌리(6.4%)로 나타났고, 한국쓰리엠(6.2%) 나이키스포츠(4.3%) 홈플러스(3.6%)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해당기업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구글코리아, 유한킴벌리의 경우 '근무 분위기와 조직문화'를 꼽았고, 애플코리아, 나이키스포츠 등은 '평판과 인지도'를 선호하는 이유로 꼽았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