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공효진과 '뱀 몸뚱이 키스신' 찍고 담 걸렸다"

배우 차승원이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최고의 로맨스 장면으로 '뱀 몸뚱이 키스신(?)'을 꼽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차승원은 극중 공효진과 키스신을 찍고 담이 걸렸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당시 키스신은 공효진과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뒤 운전석에 앉은 차승원이 창문으로 몸을 빼 입을 맞춘 독특한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장면이 방송된 이후 네티즌들은 "차승원의 기럭지만이 소화할 수 있는 장면"이라며 부러운 내색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날 차승원은 "내 충전기는 가족이다. 딸과 함께 있으면 충전된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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