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식 주머니빵 '피타'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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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식 저칼로리 주머니빵'으로 전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피타'가 한국 시장에 처음 상륙했다.
피타핏(대표 고태관)은 피타핏 한국 1호점을 서울 종로2가에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피타핏은 미국과 캐나다에 400여개 이상의 점포를 갖고 있는 피타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다.
이 빵은 레바논 스타일의 피타빵에 야채와 구운 고기를 사용해 칼로리가 낮은 게 특징이라고 피타핏은 설명했다. 피타 한 개당 280~400kcal 수준이다.
피타핏은 "피타뿐 아니라 샐러드, 커피, 생과일 스무디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오픈했다"며 "올해 하반기 2호 매장을 열고 2년 내 서울지역에만 30여개의 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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