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원테크놀로지(대표 김종원 www.wtlaser.com, www.oase.co.kr)가 지난해 9월부터 판매에 돌입한 헬맷형 탈모 치료 의료기기 오아제(oaze)가 관련 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오아제는 식약청의 승인은 물론 유럽의 CE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탈모 치료에 있어 유효성과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 또한 지난 4월1일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된 '제31회 ASLMS'에서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의 임상내용 발표로 제품의 탈모효과가 전 세계 의료인에게 알려지게 됐다.

1999년 설립된 원테크놀로지는 의료용 레이저기기 분야에서 우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구개발에서 생산,애프터서비스까지 아성을 구축하고 있는 하이테크 기업이다. 이 회사는 크리스탈을 이용한 광역학 암치료 레이저기기인 'WON-POT'를 시작으로 각종 피부미용에 적합한 'WON-COSJET 시리즈',외과수술용 'COSJET-VR',흉터 치료 레이저 등을 개발하고 있다.

원테크놀로지는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피부과 관련 전시회에 참석하고 있으며,맞춤형 레이저 의료기기인 헬멧형 탈모개선 의료기기 '오아제(oaze)'와 기미 · 주름 등 맞춤형 피부개선 레이저 의료장비들을 대거 전시해 의료기기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원테크놀로지는 올해 기업평가전문기관인 GWP로부터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기업의 안정성과 발전 가능성,복리후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앞서가는 기술과 투명한 경영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국내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 공략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