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쿠페, 고속도로서 스파이샷 '깜짝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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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을 쓴 현대자동차 아반떼 쿠페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카메라에 포착됐다.
24일 자동차 포털사이트 보배드림에는 아반떼 쿠페 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의 스파이샷(비공개 신차를 몰래 찍는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정차 중인 이 차량은 헤드램프와 리어 램프 등이 아반떼MD와 동일한 데다 문짝이 2개가 달려 있어 아반떼 쿠페가 확실하다는 게 네티즌들의 분석이다.
또 세단과 달리 트윈 머플러를 적용하고 타이어휠 사이즈도 커져 기존 아반떼 보다 스포티한 스타일을 강조했다는 것.
업계에 따르면 아반떼 쿠페는 아반떼MD의 2도어 모델로 연내 국내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은 1.6 GDI 엔진과 1.8 누우 엔진(북미형)에 6단 자동변속기와 수동변속기를 적용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최근 미국 자동차전문지 에드먼즈 인사이드 라인은 아반떼 쿠페의 예상 사진을 공개하고 오는 11월 열리는 LA모터쇼에 공식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24일 자동차 포털사이트 보배드림에는 아반떼 쿠페 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의 스파이샷(비공개 신차를 몰래 찍는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정차 중인 이 차량은 헤드램프와 리어 램프 등이 아반떼MD와 동일한 데다 문짝이 2개가 달려 있어 아반떼 쿠페가 확실하다는 게 네티즌들의 분석이다.
또 세단과 달리 트윈 머플러를 적용하고 타이어휠 사이즈도 커져 기존 아반떼 보다 스포티한 스타일을 강조했다는 것.
업계에 따르면 아반떼 쿠페는 아반떼MD의 2도어 모델로 연내 국내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은 1.6 GDI 엔진과 1.8 누우 엔진(북미형)에 6단 자동변속기와 수동변속기를 적용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최근 미국 자동차전문지 에드먼즈 인사이드 라인은 아반떼 쿠페의 예상 사진을 공개하고 오는 11월 열리는 LA모터쇼에 공식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