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제작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앨범이 24일부터 예약판매된다.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와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 이은 3번째 ‘무도 가요제’로 지난 18일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앨범에는 길-바다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박명수-G드래곤의 ‘바람났어’, 정형돈-정재형의 ‘순정마초’, 유재석-이적의 ‘압구정 날라리’, 정준하-스윗소로우의 ‘정주나요’, 하하-10cm의 ‘죽을래 사귈래’, 노홍철-싸이의 ‘흔들어주세요’가 수록됐다. 또한 내달 2일 방송에서 공개될 보너스 트랙도 담겼다.

이 앨범은 GS샵뿐 아니라 MBC티숍, 디앤샵에서 동시에 판매 되며, 7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앨범 제작비와 유통비를 제외한 판매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