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 지운이와 82세 이초희 할머니의 공통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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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가능성을 만나다' 새 기업광고 캠페인 선봬
"세상을 향해 처음 한 걸음을 내딛은 1살 지운이와 66년 만에 대학 졸업장을 받아 든 82세의 이초희 할머니에게 공통점이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 면접장에 들어서는 민희씨와 정년퇴직과 함께 작은 식당을 차린 박사장님에게도 닮은 점이 있다고?" 그것은 바로 "새로운 가능성을 만나는 것"이라고 SK텔레콤은 말했다.
SK텔레콤(사장 하성민)은 "우리에게 숨겨진 잠재력을 재발견하고 함께 성장하자"는 화두를 담아 '가능성을 만나다'라는 새 기업 광고 캠페인을 25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주인공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소수의 사람들이 아닌 주어진 일상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 이웃들이다. 실제 광고에서도 유명모델이 아닌, 어려운 환경에서도 스스로의 가능성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주변의 얼굴들을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환경, 연령, 성별을 초월하는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가능성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를 통해 광고를 보는 모든 이는 누구나 가능성을 갖춘 소중한 존재이며, SK텔레콤은 그 모든 가능성을 응원하는 '가능성을 나누고 키우는 기업'이 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