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예정기업]씨엔플러스 "올해 매출 목표 6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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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밀 커넥터 제조기업인 씨엔플러스는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올해 매출액 600억원, 영업이익률 15%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무근 씨엔플러스 대표이사는 "고객사 다변호와 사업영역 확대로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3D TV와 스마트TV 등의 대중화에 대비해 초고속 커넥터를 개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올해 실적목표치로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40%가량 증가한 600억원, 영업이익률 15%, 당기순이익률 13.5%를 제시했다.
현재 매출의 50~60%를 차지하고 있는 PDP 패널 부문 매출 비중은 점차 줄여가면서 ODD, 2차전지, 태양광, 휴대전화 등 신사업의 비중은 늘려간다는 게 씨엔플러스의 계획이다.
회사 측은 "올해 말에는 3000평(9920㎡) 규모의 신설 공장으로 이전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생산 설비 이전이 모두 끝나면 생산능력은 기존의 3배 이상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8년부터 연평균 매출성장률(CAGR) 30.5%를 나타내며 지난해에는 매출액 415억원, 영업이익 48억2000만원, 당기순이익은 46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2억원과 19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씨엔플러스는 각종 전자기기 회로 기판을 연결해주는 부품인 커넥터 전문 제조업로 지난 2003년 설립됐으며 주로 PDP 패널용 커넥터와 광학디스크기기(ODD), 디지털 TV 등에 사용되는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삼성SDI 등 국내 기업과 해외업체 일본전산(NIDEC), 소니, 창홍COC 등 해외 기업이 주요 고객사이다.
씨엔플러스의 공모예정 주식수는 100만주로 총 발행주식수의 20.69% 수준이다. 공모 예정가는 1만2000~1만3500원으로 공모를 통해 총 120억~135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공모 자금은 설비 증설과 연구개발에 사용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이달 28~29일 수요예측과 다음달 6~7일 청약을 거쳐 15일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 후 주주구성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40.16%, 벤처금융 10.84%, 소액 및 기타주주가 28.31% 등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
한무근 씨엔플러스 대표이사는 "고객사 다변호와 사업영역 확대로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3D TV와 스마트TV 등의 대중화에 대비해 초고속 커넥터를 개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올해 실적목표치로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40%가량 증가한 600억원, 영업이익률 15%, 당기순이익률 13.5%를 제시했다.
현재 매출의 50~60%를 차지하고 있는 PDP 패널 부문 매출 비중은 점차 줄여가면서 ODD, 2차전지, 태양광, 휴대전화 등 신사업의 비중은 늘려간다는 게 씨엔플러스의 계획이다.
회사 측은 "올해 말에는 3000평(9920㎡) 규모의 신설 공장으로 이전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생산 설비 이전이 모두 끝나면 생산능력은 기존의 3배 이상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8년부터 연평균 매출성장률(CAGR) 30.5%를 나타내며 지난해에는 매출액 415억원, 영업이익 48억2000만원, 당기순이익은 46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2억원과 19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씨엔플러스는 각종 전자기기 회로 기판을 연결해주는 부품인 커넥터 전문 제조업로 지난 2003년 설립됐으며 주로 PDP 패널용 커넥터와 광학디스크기기(ODD), 디지털 TV 등에 사용되는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삼성SDI 등 국내 기업과 해외업체 일본전산(NIDEC), 소니, 창홍COC 등 해외 기업이 주요 고객사이다.
씨엔플러스의 공모예정 주식수는 100만주로 총 발행주식수의 20.69% 수준이다. 공모 예정가는 1만2000~1만3500원으로 공모를 통해 총 120억~135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공모 자금은 설비 증설과 연구개발에 사용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이달 28~29일 수요예측과 다음달 6~7일 청약을 거쳐 15일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 후 주주구성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40.16%, 벤처금융 10.84%, 소액 및 기타주주가 28.31% 등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