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개발은 23일 코오롱건설 외 2개사와 586억9900만원 규모의 고속국도 제30호선 상주-영덕간 건설공사(14공구) 중 토공 및 철근콘크리트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삼호개발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32.3%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5년 12월 말까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