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상장사 최초 BW 주주우선공모 실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리투자증권(사장 황성호, www.wooriwm.com)은 국내 상장사 최초로 300억원 규모의 주주우선공모방식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대표 주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주인수권부사채의 발행사는 코오롱생명과학㈜이고,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청약 3거래일전인 오는 8월5일 코오롱생명과학의 시가를 기준으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기존 주주의 청약은 8월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간이며 미청약분에 대한 일반 공모 청약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BW의 표면금리는 연 1%이고, 만기보장수익률은 3개월 복리로 연 2.5%(만기시 원금의 104.6580% 지급)이며, 만기 3년인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로 발행 시 신주인수권이 분리된 사채와 신주인수권증권이 분리돼 발행될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은 "BW 그 특성상 주가가 행사가액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신주인수권 행사를 통한 매매차익을 획득할 수 있으며, 주가가 조정을 받더라도 안정적인 채권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특히 이 BW는 신주인수권이 분리된 사채의 경우 발행 후 2년 경과 시 사채권자가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어 투자자에게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주인수권증권의 행사가액은 시가대로 발행돼 시가 대비 프리미엄이 부여돼 높은 행사가액으로 발행되는 BW 대비 주가 상승시 행사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BW는 우리투자증권의 계좌를 통해 지점 방문 청약 또는 홈페이지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통해서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증거금은 청약금액의 100%이다.
윤병운 IB사업부 Coverage1그룹 이사는 "이번 코오롱생명과학㈜의 주주공모방식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은 기존 주주의 우선청약권을 배제하는 일반공모방식 대비 주주의 권익 보호 측면에서 보다 우월한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며 "또한 기존 주주의 청약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주배정 유상증자시에는 통상 2일간 실시하는 기존 주주의 청약기간을 3일로 연장했으며 각 주주들에게 계좌개설 및 청약에 대한 상세한 안내문을 별도로 제작해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
이번 신주인수권부사채의 발행사는 코오롱생명과학㈜이고,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청약 3거래일전인 오는 8월5일 코오롱생명과학의 시가를 기준으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기존 주주의 청약은 8월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간이며 미청약분에 대한 일반 공모 청약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BW의 표면금리는 연 1%이고, 만기보장수익률은 3개월 복리로 연 2.5%(만기시 원금의 104.6580% 지급)이며, 만기 3년인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로 발행 시 신주인수권이 분리된 사채와 신주인수권증권이 분리돼 발행될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은 "BW 그 특성상 주가가 행사가액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신주인수권 행사를 통한 매매차익을 획득할 수 있으며, 주가가 조정을 받더라도 안정적인 채권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특히 이 BW는 신주인수권이 분리된 사채의 경우 발행 후 2년 경과 시 사채권자가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어 투자자에게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주인수권증권의 행사가액은 시가대로 발행돼 시가 대비 프리미엄이 부여돼 높은 행사가액으로 발행되는 BW 대비 주가 상승시 행사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BW는 우리투자증권의 계좌를 통해 지점 방문 청약 또는 홈페이지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통해서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증거금은 청약금액의 100%이다.
윤병운 IB사업부 Coverage1그룹 이사는 "이번 코오롱생명과학㈜의 주주공모방식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은 기존 주주의 우선청약권을 배제하는 일반공모방식 대비 주주의 권익 보호 측면에서 보다 우월한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며 "또한 기존 주주의 청약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주배정 유상증자시에는 통상 2일간 실시하는 기존 주주의 청약기간을 3일로 연장했으며 각 주주들에게 계좌개설 및 청약에 대한 상세한 안내문을 별도로 제작해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