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Biz School] 만기 3개월이내 예금ㆍ환매채ㆍ상환우선株도 현금성 자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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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회계사와 함께하는 IFRS 분석여행 (10)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현금은 보유 현금과 요구불예금을 말한다. 보유 현금이란 회사의 금고 속에 들어 있는 동전과 지폐는 물론이고 거래처가 발행한 수표도 포함한다. 요구불예금이란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보통예금과 지급어음,발행수표를 결제할 수 있는 당좌예금이다.
현금성 자산이란 다소 생소한 말로,현금은 아니지만 현금과 똑같은 역할을 하는 것을 말한다. 거래 상대방에게 현금 등 금융자산을 수취할 계약상 권리를 가리킨다. 예컨대 예금이나 환매채 등 만기가 3개월 이내로 현금화에 많은 비용이 들지 않으며,이자율에 따라 원금이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을 말한다. 드물지만 지분 상품 중 상환 기한이 3개월 이내인 상환우선주도 포함된다.
참고로 '환매채'란 환매조건부채권의 약자로 금융기관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국공채를 담보로 투자자의 자금을 채권에 투자,확정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을 말한다. 상환우선주란 배당은 보통주보다 높지만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 중에서 회사 이익으로 상환할 주식을 뜻한다.
회사는 빈번한 지급사무를 은행에 위임하기 위해 요구불예금인 당좌예금을 보유할 수도 있다. 이 경우 회사는 은행과 사전에 당좌약정을 맺고 당좌예금 잔액 한도 내에서 필요에 따라 수표를 발행,대금 지급에 사용한다.
당좌예금은 이자가 없지만 인출이 자유로워 직접 출금하거나 기업의 지급어음이나 발행수표를 결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의 영업활동에 매우 편리하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경우 결산기에 실제로 존재하는 금액이 재무상태표 금액으로 확정돼야 한다. 따라서 이에 대한 관리가 소홀하면 장부 잔액과 실물이 차이가 나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다음은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관련한 IFRS 관리사 예제다.
<문제>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관련한 다음의 설명 중 가장 타당하지 않은 것은?(난이도 중)
[1] F현금이란 보유 현금과 요구불예금을 말한다.
[2] G현금성 자산이란 ⑴유동성이 매우 높은 단기 투자자산으로서 ⑵확정된 금액의 현금으로 전환하기가 쉽고 ⑶가치변동의 위험이 중요하지 않은 자산을 말한다.
[3] H투자자산은 일반적으로 취득일로부터 만기일이 3개월 이내인 경우에만 현금성 자산으로 분류된다.
[4] 상환일이 정해져 있고 취득일로부터 상환일까지의 기간이 3개월 이내인 우선주는 현금성 자산에서 제외한다.
<해설>
현금성 자산은 투자나 다른 목적이 아닌 단기의 현금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유한다. 투자자산을 현금성 자산으로 분류하기 위해서는 확정된 금액의 현금으로 전환하기 쉽고 가치변동의 위험이 중요하지 않아야 한다.
따라서 투자자산은 일반적으로 만기일이 단기에 도래하는 경우에만 현금성 자산으로 분류된다. 예를 들어 취득일로부터 만기일이 3개월 이내인 경우다. 지분 상품은 현금성 자산에서 제외한다.
다만 상환일이 정해져 있고 취득일로부터 상환일까지의 기간이 단기인 우선주와 같이 실질적인 현금성 자산인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 [K-IFRS 1007 문단 7]
<정답>4
현금성 자산이란 다소 생소한 말로,현금은 아니지만 현금과 똑같은 역할을 하는 것을 말한다. 거래 상대방에게 현금 등 금융자산을 수취할 계약상 권리를 가리킨다. 예컨대 예금이나 환매채 등 만기가 3개월 이내로 현금화에 많은 비용이 들지 않으며,이자율에 따라 원금이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을 말한다. 드물지만 지분 상품 중 상환 기한이 3개월 이내인 상환우선주도 포함된다.
참고로 '환매채'란 환매조건부채권의 약자로 금융기관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국공채를 담보로 투자자의 자금을 채권에 투자,확정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을 말한다. 상환우선주란 배당은 보통주보다 높지만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 중에서 회사 이익으로 상환할 주식을 뜻한다.
회사는 빈번한 지급사무를 은행에 위임하기 위해 요구불예금인 당좌예금을 보유할 수도 있다. 이 경우 회사는 은행과 사전에 당좌약정을 맺고 당좌예금 잔액 한도 내에서 필요에 따라 수표를 발행,대금 지급에 사용한다.
당좌예금은 이자가 없지만 인출이 자유로워 직접 출금하거나 기업의 지급어음이나 발행수표를 결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의 영업활동에 매우 편리하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경우 결산기에 실제로 존재하는 금액이 재무상태표 금액으로 확정돼야 한다. 따라서 이에 대한 관리가 소홀하면 장부 잔액과 실물이 차이가 나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다음은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관련한 IFRS 관리사 예제다.
<문제>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관련한 다음의 설명 중 가장 타당하지 않은 것은?(난이도 중)
[1] F현금이란 보유 현금과 요구불예금을 말한다.
[2] G현금성 자산이란 ⑴유동성이 매우 높은 단기 투자자산으로서 ⑵확정된 금액의 현금으로 전환하기가 쉽고 ⑶가치변동의 위험이 중요하지 않은 자산을 말한다.
[3] H투자자산은 일반적으로 취득일로부터 만기일이 3개월 이내인 경우에만 현금성 자산으로 분류된다.
[4] 상환일이 정해져 있고 취득일로부터 상환일까지의 기간이 3개월 이내인 우선주는 현금성 자산에서 제외한다.
<해설>
현금성 자산은 투자나 다른 목적이 아닌 단기의 현금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유한다. 투자자산을 현금성 자산으로 분류하기 위해서는 확정된 금액의 현금으로 전환하기 쉽고 가치변동의 위험이 중요하지 않아야 한다.
따라서 투자자산은 일반적으로 만기일이 단기에 도래하는 경우에만 현금성 자산으로 분류된다. 예를 들어 취득일로부터 만기일이 3개월 이내인 경우다. 지분 상품은 현금성 자산에서 제외한다.
다만 상환일이 정해져 있고 취득일로부터 상환일까지의 기간이 단기인 우선주와 같이 실질적인 현금성 자산인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 [K-IFRS 1007 문단 7]
<정답>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