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조선株, 반등…현대重 2조 CP 오일뱅크 차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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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들이 반등에 나서고 있다. 대장주인 현대중공업의 이슈에 따라 등락을 같이하는 모습이다.
21일 오전 9시38분 현재 STX조선해양은 전날보다 1100원(3.73%) 오른 3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도 1~2%대의 오름세다.
최광식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조선주들은 하이닉스 매각공고가 임박한 가운데 현대중공업이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2조원 규모의 기업어음(CP)을 발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하락했다"며 "이날에는 이번 CP가 하이닉스 인수용이 아닌 오일뱅크 인수자금 차환용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1일 오전 9시38분 현재 STX조선해양은 전날보다 1100원(3.73%) 오른 3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도 1~2%대의 오름세다.
최광식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조선주들은 하이닉스 매각공고가 임박한 가운데 현대중공업이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2조원 규모의 기업어음(CP)을 발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하락했다"며 "이날에는 이번 CP가 하이닉스 인수용이 아닌 오일뱅크 인수자금 차환용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