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가격 10%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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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샘물 '제주삼다수' 판매업체인 농심은 오는 20일부터 0.5ℓ와 2ℓ 제품의 출고가를 10%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형마트를 기준으로 삼다수 2ℓ 한병 가격은 830원에서 910원으로,여섯개들이 묶음은 4980원에서 546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제주삼다수는 국내 페트병 생수 판매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1위 브랜드다. 제주도 산하 공기업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직접 생산하며 농심은 유통을 맡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공사 측에서 용기 제조원가와 물류비 상승 등을 이유로 가격 인상을 요청해와 출고가를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대형마트를 기준으로 삼다수 2ℓ 한병 가격은 830원에서 910원으로,여섯개들이 묶음은 4980원에서 546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제주삼다수는 국내 페트병 생수 판매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1위 브랜드다. 제주도 산하 공기업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직접 생산하며 농심은 유통을 맡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공사 측에서 용기 제조원가와 물류비 상승 등을 이유로 가격 인상을 요청해와 출고가를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