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공모가가 5만9000원으로 확정됐다.

상장 대표주관사인 대우증권은 지난 15~16일 진행된 기관 투자가 대상 수요예측결과 최종 공모가가 희망범위(5만9000~6만7700원) 하단인 5만9000원에 결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55개 국내 기관과 40개 해외 기관이 참여했다. 426만8622주 모집에 1271만6643주의 청약 신청이 들어와 2.9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이마트는 오는 21~22일 일반공모 청약을 거쳐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