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국의 영웅(?) 바스코, 9살 연하 미모의 CEO 박환희와 결혼…속도위반 임신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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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힙합 래퍼 바스코(31, 본명 신동열)가 9살 연하의 박환희(22)와 결혼한다.
바스코와 박환희는 오는 7월3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바스코는 인디 힙합 무대에서 탄탄한 실력을 쌓은 유명 래퍼로 DJ DOC가 이끄는 힙합크루 부다 사운드에서 활약하고 있다.
박환희는 모델 출신 의류 쇼핑몰 CEO이며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임신 3개월 차 예비 신부이다.
두 사람은 2009년 동료 랩퍼 엘리의 소개로 만났으며 2년 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스코, 전생에 나라를 구한 영웅", "두 사람의 알콩달콩 사랑 부러웠는데 결혼까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를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