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눈 성형수술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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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는 자신의 눈 성형수술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KBS 2TV '퀴즈쇼 사총사'에 출연하나 태진아는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 택연 못지 않은 화려한 패션을 선보였다.
전현무는 "옷은 신호등 처럼 환하게 켜져 있는데, 눈은 왜 크게 안 뜨냐"고 말했다.
태진아는 "내가 그래서 쌍꺼플 수술을 했다. 근데 너무 작게 했나보다. 다들 내 눈이 안 보인다고 한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근데 가수 현철은 너무 크게 했다. 잘 때 눈 뜨고 잔다"며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19일 오전 8시 10분.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