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가 서울 대치동과 경기 성남(분당) 지역에서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할 딜러로 빅토리오토모티브그룹을 선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빅토리오토모티브는 다음달 대치동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고,올해 안으로 분당에도 전시장과 함께 판금과 도장이 가능한 종합 서비스센터를 세울 계획이다. 빅토리오토모티브는 아웃소싱 전문기업인 비포스(BPOS)의 자회사로,이번에 처음으로 수입차 사업에 뛰어들었다.

조영완 전 폭스바겐코리아 부사장이 대표를 맡았다. 모기업인 비포스는 사무,텔레마케팅,상담,경비,보안 등의 분야에서 인력 파견 사업으로 성장한 중소기업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