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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창업 붐이라는데 … 실패 쓴 잔 맛보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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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창업시장은 커피전문점이 이끌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곳은 카페베네다. 이 회사는 올 들어 5월 말까지 136개의 신규 가맹점을 개설했다. 월 평균 27개 새 간판이 올라간 셈이다.

    15일까지 집계를 보면 현재 카페베네 총 점포 수는 590개로,국내 커피전문점 선두로 올라섰다.

    싸이더스HQ가 한국형 커피전문점으로 내세운 카페베네는 톱스타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브랜드인 스타벅스를 눌렀다.

    최근엔 뉴욕 한복판에 해외지점을 오픈하면서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해외 브랜드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커피 업계에서 스타벅스를 이긴 토종카페 '카페베네'의 성공 뒤에는 강훈 현 망고식스 대표가 자리하고 있다.



    강 대표는 '스타벅스를 이긴 토종카페' 책을 발간하고 성공스토리를 밝혀 인기를 끌기도 했다.

    자신을 '프랜차이즈 연구의 완결판'이라고 내세우는 강훈대표는 카페베네의 성공을 일궈낸 것처럼 다시 한번 프랜차이즈 업계에 회오리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3월 압구정 씨네씨티 극장 바로 옆에 '망고식스'1호점을 오픈한 이후 약 3개월만에 청담 홍대점 등 10개의 점포가 문을 열었다. 카페베네가 초창기 1호점을 오픈한 뒤 6개월이 지나서야 2호점을 개점한 것과 비교해봤을때 엄청난 결과.



    홍콩의 '망고 디저트'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은 강 대표는 망고가 베타카로틴을 포함한 황색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해 항암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아울러 비타민 A와 카로틴이 풍부해 시력향상에도 도움을 주며 피부 미용과 변비예방에 최고의 효과를 보인다.

    강 대표는 "커피점 춘추전국시대라 할만큼 커피점 창업이 붐을 이루고 있다. 이럴때일수록 본사의 지점관리가 철저하고 수익성 높은 브랜드를 선택해야만 한다"면서 "무작정 남의 말을 듣고 창업에 발을 들여놓기 보다는 세밀하고 전문화된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실제 정부통계를 보면 자영업소의 2년 내 폐업률이 49%에 이른다. 노후를 대비하거나 안정된 수익을 얻기 위해 목돈을 투자해 커피점 창업하려면 입지와 유동인구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후회가 없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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